반갑습니다 쏭치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수맛집을 찾아보다 발견한,
성시경이 극찬한 국밥집,
여수 나진국밥입니다.
[카카오맵] 나진국밥
전남 여수시 장성5길 11 (안산동) http://kko.to/zr2Skv3DM
나진국밥
전남 여수시 장성5길 11
map.kakao.com
제가 갔던 곳은
본점이 아닌 2호점 입니다.
본점은 여수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화양면 쪽에 있었는데요,
일정, 경로 때문에 시내에 있는 2호점에 갔습니다.
본점을 갔다온 사람들은 맛은 괜찮으나
시설이 별로고 화장실도 비위생적이란 글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거리도 가깝고, 실내도 깔끔한
2호점에 다녀왔습니다.

나진국밥 외부이고, 깔끔하네요 우선
바로 앞에 주차장도 완비 돼 있습니다.


메뉴와 기본찬 입니다.
우선 국밥 가격은 평균인 것 같습니다.
반찬도 국밥집 치곤 몇 찬 더 나오는데요,
김치, 깍두기, 무말랭이, 미역줄기 이렇게 나옵니다.
반찬은 그냥 국밥집 반찬 평균 정도.



수육(소)가 나왔습니다.
우선 양은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우선 굉장히 맘에 들었던 살짝 데친 부추!
수육과 부추 조합은 뭐.. 이미 검증된 조합이라 👍🏻
그리고 역시 전라도의 대표 양념이랄까요..
초장입니다.
전라도에서는 전이든 순대든 초장에 많이 찍어 먹는다고 하더군요.
저는 전을 초장에 찍어먹는 거 굉장히 좋아해요.
수육과 부추, 초장 조합은 굉장히 괜찮았습니다.
돼지고기 자체는 엄청 부드러웠고,
약간 고기 육향과 잡내의 사이..?
잡내만 조금더 확실히 잡으면 더 좋을 듯 하네요.
쌈야채와 수육, 부추 그리고 마늘 올리고 한쌈!



드디어 국밥이 나왔습니다!
우선 국밥 자체가 뽀얀 돼지육수 국밥이 아닌,
해장국, 장터국밥의 느낌인데
콩나물까지 들어간 것이 해장국에 가깝네요.
그리고 청양고추, 통들깨가 올라가있는데
우선 국물부터 맛을 봤는데
아주 시원하고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제 입맛에는 조금 싱거워서
새우젓을 넣어서 간을 맞췄습니다.
우선 기대를 하고 갔는데
생각했던거 보단 조금 많이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맛이 조금 밍밍해서 더 진했으면 좋겠고,
수육도 잡내만 좀더 잡았으면 했습니다.
그래도 평균적으로 맛은 괜찮았습니다!
But,
서비스에서 너어-무 실망했습니다.
손님도 많이 있던 상황도 아니었고,
제가 부르거나 해도 대답도 안하고
서비스면에서 너무 불만이 많았습니다.
서비스만 많이 좀 보완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잘먹고갑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 (/5)
맛 3.0
서비스 2.0
시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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